같이 있어도 불편하거나 꾸밀필요없는 오랜 친구같은 사람

중딩때 좋아했던 여사친이 딱 그런사람이였는데

내가 한학년 윗놈이랑 막고라뜨고 피떡갈비 만드는거 보더니 그뒤로 멀어져서 친구도 뭣도 아닌 사이가 되어버렸었음

걍 그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