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에 2호선 탈때였는데

지하철타다가 마른 여자 다리가 지하철틈에 빠진거야

허벅지까지 빠져서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길래 

나도 모르게 뛰어가서 도와줬던일 있었다

주변에 3명정도 같이 도와줬었는데 요즘은 너무 삭막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