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페그오를 들어가니 새로운 이벤트와
새로운 픽업을 진행 했었고 같이 겜하던

프랜드들은 여전히 그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신캐를 50만 주고 뽑았느니 100만원

주고 뽑았느니 이야기를 하더라고
몇달전의 나였으면 그 이야기에 공감하고

같이 대화를 나눴을 텐데 위화감만 엄청들더라
진짜 대가리 깨졌을 정도로 픽업에 돈지르고

나올때 까지 지르던 나였는데 라오를 한달하니
와 내가 했던 게임이 게임이 맞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ㅋㅋ

라오를하고 페그오를 보니 페그오가 얼마나
창렬이였는지 새삼 깨닫게 됨

이벤트 뛰려면 매달 결제해서 돌 사놔야 하고
(라오로 치면 자원을 사는것) 안사면 이벤트를
못뛰니 

육성하는데도 재료 파밍하는데 돌 엄청써야지
성능 좋은 신캐 나오면 안뽑으면 도태되니
뽑아야지 pv.p가 없는 겜인데도 이건뭐 ㅋㅋ

오늘 픽업하길래 공짜로 준 재화로 뽑았는데 나오더라 ㅋㅋ 누구는 저거 명함 뽑는데만
50만에서 100만 쓰는데 운빨ㅈ망겜

나름 보5 서번트 여럿 가지고 있는 중과금러 유저였는데 라스트 오리진을 만나 구제 받았다

구조선 보냈던 라붕아 이글을 읽을진 모르겠지만 정말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