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도 능글맞으면 인기많다.
여기서 능글맞다는 건 자신감 넘치고 활기찬 걸 말함.
여자애들이 왜 좆밥 돈까스같이 생긴 래퍼들이나 힙찔이들한테 반하는줄 암?
걔들은 자기네가 남바 완이라는 이상한 자신감이 있기 때문임
게다가 입털어서 먹고 사는 애들이라 대화할때도 능글맞게 잘 리드함.
내가 알바하던 가게 셰프 형님이 키 160 후반에 피부도 흑형이었음.
몸도 그냥 씹멸치 힙스터였음.
근데 항상 자신감에 차 있었음. 말도 유머 넘치게 잘하고
그래서 그런가, 여자가 끊이질 않더라. 내가 봐왔던 2년 반 동안 연애 쉰 적 5개월 남짓이었음.
너희들도 할 수 있다.
나가서 운동을 하든, 펍에 가서 아무나 붙잡고 야부리를 털든
인싸 새끼들이 하나같이 나가서 사람 만나라고 하는게 딴게 아님.
말주변부터 터라. 그래야 여자 만나서도 쭈구리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