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컨텐츠, 그것도 캐릭터 40명을 동원해야 하는 대규모 컨텐츠가 추가되니

생각없이 남들이 짜놓은 공략만 따라하며 쓰던 애들만 쓰던 식상함으로부터 스스로 탈피해

평소 100레벨, 스킬 10레벨로 완육만 해두고 정작 쓰질 않아 구석에 박아둔 바이오로이드들을 다시금 꺼내고는

스탯 포인트를 제각각 분배하며 얘는 스킬이 이렇고 조합을 이렇게 하면 괜찮겠구나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니

그 자체만으로도 활력이 돌고 재미가 느껴짐

그렇게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임하려니 오렌지에이드가 철탑을 돌지 말라고 하네 엌ㅋㅋㅋㅋ

그래도 이왕 시동이 걸린거, 지금 컨셉잡고 좋아하는 바이오로이드들로 테마덱 시험해보는 중인데 골치아프면서도 재미있다

간만에 진짜 게임 하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