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 잘될줄 알았고 난 걍 그것만 물려 받으면 된다해서 존나 호의 호식 자라다 집안 물려받지도 못한채 재산도 가족도 다 잃고 나혼자 살아남긴했는데 두렵고 외롭고 힘들고 지친데 말할곳도 없고 그저 술만 먹으면서 과거 곱씹다가 잠드는게 일상임 아버지말 쌩까고 나도 남들처럼 학생때부터 알바나 해볼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