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카스 하나로 망한게 아니고 


실제로는 만화의 전반적인 질 자체가 한 120화 넘게 약카스급 퀄리티에 머무르고 있었음

쓸데없이 혐오감 드는 묘사에 존나 질낮은 대사 그리고 떡인지 전개


스토리는 지인 끼워팔기에 홍대병 말기였고


작가한테 좀 스토리 진도쫌 빼면 안되냐고 댓글 다니까

뭔 일회용 캐릭터 하나 등판 시켜서 니가 뭔데 나를 까는거냐라고 하고

거기서 멈췄으면 뭐할까 인기 원탑 캐릭터의 입을 빌려서 볼거면 조용히 보고 아니면 꺼져라 시전


이와중에 네이버한테 좀 이거 어떻게 재재 안되냐고 하니까 입도 뻥긋안함

편집부가 ㄹㅇ 하는일이 없음


심지어 대필의혹 또는 아예 만화를 통째로 지인한테 넘겼다는 증거들이 속속히 나오기 시작함. (의혹이 아니고 증거.)

(작가의 그림채 하나하나 비교한거. 핼갤에 아직 원본이 있는지 모르겠네)

그니까 작가는 사실 완전히 손때고 있고 지 주변에 폐급만화 그리던 지인 하나 불러서 너 딱하니까 이거 해라라고 한거지

물론 네이버랑 작가는 그것도 반응 안하고


그런 상황이 100화 넘게 지속되다 점점 수위가 심해지더니 약카스가 떡하니 나옴

핼갤 애들 분노 폭파해서 패미들 부르더라 ㄹㅇ

그때는 갤러리 애들 전부 망이되고 이때까지 행복회로 돌리던 주딱은 맨탈 나가서 흉망이 됨


웹툰 갤러리 가보니 근데 뭔가 좀 기분이 그렇더라

그깟 만화 그렇게 퀄리티가 나쁘면 보지를 말지 왜 패미를 끌어들이냐고


패미 부른건 분명 판도라의 상자를 연거지. 지금 생각하면 좀 순간적으로 욱한게 아닌가 싶고


근데 다른 애들은 전부 그깟 만화 보지말던가 돈 쓰는 니들 흑우탓이지로 돌리는거 보니까

딱 G식백과가 이야기 한 중갤 반응 생각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