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관련이라고는 챈에서 개추누르던거 밖에 경험없다가 갑자기 어느날 꽂혀서 지금봐도 그지같은 구도가 비율로 지저분하게 그린 그림 올렸는데


사실 조금은 지적당하고 안닮았다고 들을 각오했는데 안좋게 얘기하는 애들은 전혀없고 비틱아니냐고 돌려서 칭찬까지 해주는 애들도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음.


똥손인거를 자각하고 그뒤로 여기 올리진 않고 연습중인데, 나중에 보여도 창피하지 않을정도 되면 자주 그려서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