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셈


자고 일어나서 씻으려고 하는데 나앤의 가슴이 주먹 정도 크기까지 커진거야

나앤은 놀라우면서도 드디어 꿈이 이루어진건가 하면서 얼굴 꼬집어 보고 

꿈 아닌거 확인하고 싱글벙글한 얼굴로 밖에 나오는데


다들 이상하게 가슴이 더 커진거 같은 기분이야

복도를 지나가는 아쿠아도 옷 주름보니까 자기보다 가슴이 더 큰거같아


'뭐지?'

식당에 가보니까 주방장 가슴이 머리보다 더 커진거같고

지나가던 브라우니들도 경례를 하고 지나가는데 그.. 레프리콘? 보다 더 커진거같애


"야!"

"아, 대장니......??????"

존만이 대장은 키는 여전한데 가슴이 머리보다 더 커진거 같애, 앞으로 안넘어질까?

"절벽인데 내가 안보이는거냐 오늘 왜그래?"

"대장이 너무 작아서 안보이는거겠죠, 그리고 절벽이라고요? 이게?"

"아침부터 뭔소리래, 그럼 그게 절벽이지, 그렇게 가슴이 작아서 나중에 모유는 나오겠어?"

"대장은 모유 나올일이 없잖아요"

"나오는데?"





빅젖 채널에 글보고 써봤는데 나앤은 어떤 기분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