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과수원 하셔서 존나 달달한 배만 고른거 즙만 짜서 보내주셨는데 어렸을땐 별로였거든? 근데 할머니 치매 점점 심해지시고 오늘내일 하시니까 괜히 배즙 볼때마다 눈물나더라 그거 이제 돈주고도 못마시는데 다른거 먹어도 별로 성에 안차서 미치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