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글 창작물의 경우 안읽는 사람은 아예 안읽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글을 클릭조차 안하는 사람들이 많음
또 다른 창작물에 비해 글 창작물은 소비하는데 요구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보통 빠르게 올라가는 챈 떡밥 따라간다고 한 게시물을 오래 붙잡고 있기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음
내가 글 창작물둘 쭉 읽을때마다 느낀건데 '글 좀 못쓰네' 이렇게 생각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그러니 글쓰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고
오히려 '와 글 존나 잘쓴다' '그래서 이걸 다른 사람들도 다같이 좀 봐줬으면 좋겠다' '근데 실력과 노력에 비해서 관심을 너무 못받아서 안타깝다' 이런 생각 들때가 많았음
근데 이건 진짜 어쩔수가 없음 글 창작물 보는편인 나도 딱 들어갔는데 초장문의 분량 어마무시한 글 나오면 읽기전에 부담이 좀 드는게 사실이어서... 또 너무 장문글은 아래로 내려서 개추주는거 자체도 힘듬 ㅋㅋㅋㅋ 스크롤이 하도 길어서...
그리고 또 이런건 올리는 타이밍도 중요해서 같은글이어도 올리는 타이밍에 따라 묻히기도 하고 떠오르기도 하니까 보고 자기글이 묻혔다 싶어도 혼자 너무 침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지금 나는 이거 하나쓰는데도 정리가 안되서 횡설수설하잖아 ㅋㅋㅋㅋ 다들 이거보단 잘쓴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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