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포경을 안 해서 쥬지에 치구가 잘 쌓이는 편인데

어젯밤엔 일하고 와서 너무 피곤해서 샤워 안하고 자가지고 거기에 치구가 쌓인거임

게다가 또 급하게 나가느라 쥬지를 포피 안까지 못 닦아서 샤워는 했는데 치구 청소를 못함

그래서 방에서 꼬추 까고 포피 휴지랑 면봉으로 살살 닦아내고 있었는데 그 순간 아부지가 들어오심


"너 뭐하냐?" 하고 들어오시더니 꼬추 깐 거 보고 고개 끄덕거리시며 나가더라

뭔가 억울한데 해명할 건수도 없고 너무 수치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