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입학 때 일임

당연하겠지만 애새끼들이니 학교에 대해서 뭘 모름.

학교 어떻게 생겼는지 보여줘야하다보니

담임 선생님이 애들 복도에 줄지어 세워두고 한 바퀴 돌려고 하는데

그때 내 뱃 속에서 오이칙이 뭔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뤠붸레렠 하면서 구토를 해버림.


문제는 2열로 세워둔 데다가

내 위치가 중열임.



그거 한 번으로 9년간의 가시밭길이 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