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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때그때 생각난 것들 모아두는 용도의 토막글

딱히 완성되서 업로드하는게 아니라 적다 만 거라 이후에도 짬짬히 업데이트될 예정이빈다

개인메모용에 가까운지라 창작물 카테고리도 아니었다가 시리즈화가 되면서 카테고리를 돌렸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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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신화 기준 오르카 호의 SS랭크 전투원 목록


멸망전쟁 생존 : 라비아타 / 마리 / 칸 / 네오딤 / 티아멧 / 에밀리 / 세이렌 / 에이다 / 알바트로스 / 로크

라비아타 복원 : 알렉산드라 / 소완 / 블러디 팬서

사령관이 복원 : 메이 / 리리스 / 닥터 / 레오나 / 오드리 / 샬럿 / 아자젤 / 아르망 / 레아 + (그 후 합류할 SS랭크 대부분)


스토리 내적으로 합류 순서는

1지 : 알렉산드라

2지 : 마리

4지 ; 에이다(단말) → 칸

5지 : 에밀리 → 블러디 팬서 (둘 다 거의 막바지 즈음이라 메이-리리스랑 시점 차이는 별로 없음)

6지 : 메이 & 리리스 → 라비아타 → 레오나 & 닥터 알바트로스  티아멧

지고 : 오드리 소완 네오딤 샬럿 세이렌

유산 : 로크 아자젤 아르망(아직 활동은 불가) 레아 앨리스


2. 외모

 

픽크루로 만들어본 빙의리제.

다만 이 세트로는 찐리제 구현이 어렵다.



그래서 만들어본 빙의리제(위)/찐리제(아래)


눈에 하이라이트가 있는지 / 없는 지를 비롯한 전체적인 분위기

헤어스타일 (빙의리제 쪽이 부관이 되면서 좀 더 짧게 쳤고 따로 옆머리를 묶지도 않음)

복장 (빙의리제 쪽은 부관 취임 이후 일할 때는 정장, 그 외는 사복만 입음), 화장법 등등이 차이점.

결과적으로 현 시점에서는 누가 봐도 한번에 구분이 가능하다.


3. 인간관계 - 사령관 기준


3.1. 라비아타

 - 호감도(일반) : 매우 높음

 - 호감도(연애) : 낮음

 - 의외로 빙의 리제를 제외하면 사령관과 가장 사적으로 친한 입장.

  의심했던 것에 대한 마음의 빚이 살짝 남아있었던 것도 초반의 일이고, 그 후 사령관으로서 각종 업무나 교양 등을 이래저래 알려주고 조언도 해주다 보니 '의젓한 남동생' 비슷하게 여기기 시작했다.

  사실 리제와 꽁냥거리고 싶어서 일 좀 맡아줄 수 있겠냐고 했을 때부터 이미 꽤나 친근하게 느끼기 시작했다나 뭐라나.


3.2. 마리

 - 호감도(일반) : 극도로 높음

 - 호감도(연애) : 보통

 - 간부급(라비아타+지휘관기) 중에서 사령관을 가장 존경하는 바이오로이드.

  스틸라인의 주력인 브라우니가 본래 손실율이 높기도 하거니와 마리 본인이 멸망전쟁 이후 본인의 희생적인 성향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부하들을 잃는 입장이었고, 합류 직전에는 프레데터에게 궤멸적인 피해까지 입었기 때문에 사령관이 지휘권을 잡으면서 사망자가 하나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굉장한 마음의 빚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연애 부분의 경우, 사령관이 워낙 정신적으로든 능력적으로든 성장이 빠르다 보니 마리의 연애 취향인 '연하'로 느껴지는 요소가 거의 없다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음에도 그 존경이 워낙 강한지라 보통까지 올라온 것.


3.3. 칸

 - 호감도(일반) : 높음

 - 호감도(연애) : 보통

 - 심플하게 사령관을 목숨을 맡기기에 충분한 상관으로 받아들인 입장.

  연애적인 부분에서라면 마리와 비슷하게 '사령관이 자신을 여자로 원한다면 기꺼이 응하겠지만 아니면 상사-부하 관계로도 만족'이긴 한데, 마리가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좀 복잡한 감정이 얽힌 결과라면 칸은 표리 없이 그대로 생각하고 있다.

  아무튼 멸망전쟁 이전부터 살아오며 이것저것 봐온 입장에서도 한 손에 꼽을만큼 괜찮은 남자라는 평가.


3.4. 메이

 - 호감도(일반) : 낮음…?

 - 호감도(연애) : 매우 높음

 - 짝사랑 멤버, 그 하나.

  처음엔 '널리고 널린 얼간이는 아니네' 정도였다가 점점 능력을 인정하면서 사령관이란 인간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정신 차려보니 푹 빠져있었다더란 실로 전형적인 츤데레계 폴인럽.

  딱히 메이가 우물쭈물거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사령관이 리제 원픽인게 문제다 보니 나앤도 이 건으로는 안 건드린달까 오히려 배려해주고 있는 중이다.


3.5. 레오나

 - 호감도(일반) : 높음

 - 호감도(연애) : 높음

 - 높은 프라이드 아래 숨겨진 로맨티시즘이라는 점에서 메이랑 여러모로 겹치는 부분이 많은 성격이지만, 이쪽은 마리-칸과의 교류가 메이보다 잦다는 점으로 인해 좀 더 빠르게 사령관을 인정하면서 역으로 연애감정을 다소 누르는 것에 성공했다.

  간혹 사령관과 자신이 연인이었다면 - 을 문득 상상해보고는 고개를 내젓고는 하지만 그 정도는 귀여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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