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따고 마스터 과정중인데 오늘 생두 로스팅 하고 핸드드립이랑 사이폰 수업 예정이었단 말여?


근데 원장님 오늘 납품가야되셔서 잠깐 자리 비우게 되셨는데 하필 외국인 아재가 들어옴 원장님도 영어 잘 못하시는지 몇 마디만 뜨문뜨문 하시는데 씨발 납품가셔야된다고 빤스런치셔서 한 10분 응대했는데 뒤지는줄 알았다


투샷 카페 라떼 달라고해서 허겁지겁 만들어 드렸는데 영어로 말하니까 말 더듬고 이래서 더 힘들었음 씨바... 사회공포증 터져서 약먹고 있는데 약 안먹었으면 졸도할 뻔 했다








손떨려서 커피도 제대로 못뽑았네



원장님 제발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