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2번이나 분실했던 라붕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운이 좋았음.


평소에 뒷주머니에 지갑 넣고 자전거 많이 타고 다님.

한번은 아는분 결혼식장 가는 길이었는데,

결혼식장에서 밥먹고 있는데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거임.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놀래서 받앗는데 지갑 보관중이라는거임.

밥먹다 확인해보니까 지갑이 없어서 놀래서 뛰어 나갔다.  밥먹다말고.

지갑 주운분은 못만났는데 지갑내용물 하나도 안건들엇더라 현금까지 


2번째는 오늘인데

마트에 장보러 가는길이었음.

마트에서 물건사고 계산하려는데 또 지갑이 없는거임 씹 ㅋㅋㅋ

마트만 간것도 아니라 운동겸 멀리 자전거 타고 나간거라 심장이 벌렁대더라 

그래서 집부터 마트까지 움직였던걸 다시 돌았음.

다행이 길 중간에 떨어져있더라 지갑. 운동은 2배로하고


라붕이들 지갑 뒷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조심해.

나도 이러고 또 잃어버리면 이번에야말로 큰일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