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대에서 감염 사태를 뿌리치며 벗어나 거리를 진입하여 생존자들을 만나 안전지대로 향하는 생존자 중 리더격을 맡고 있는 레오나다.


기존 레오나와 좀 많이 다른데, 먼저 그 냉철함과 오만함, 나르시시즘, 완벽주의 의 성향이란 성향은 찾아보기 힘들고, 동료애를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으며 본인은 C-3F 형인데 보균자의 영향 때문인지 C-3 말 그대로 초기형 처럼 앞장서서 나아가는 성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한마디로 철혈 이란 단어는 찾아보기 힘든 레오나다. 아마 이 감염 사태에 대해 뒤에 있어봤자 더는 의미 없는 듯 단념하여 태생 지휘관의 신념을 지녔으니 앞장서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인지, 대부분 후방에서 지휘하는 모습은 볼 수 없고 전방에서 지휘하는 경우가 많으며, 권총과 커맨드 프레임만 사용 했던거와 달리 돌격 소총을 사용하며 지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의 기억이 히스토리가 많은 편으로 2차 연합 전쟁이나 관련해선 플래시백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이다. 게다가 부대 자체가 감염되어 자신의 자매들을 자신의 손으로 처치하고 사살하여 탈출했으니 쓰라린 기억을 가졌으니 말 다했다.


아래는 생존자와의 관계도다.




레오나와 그리폰


"야! 여기에 집 잃은 아지매가 있다고!"

"너 방금 뭐라고 했어?! 게다가 그게 너가 할 말이니?"

내부의 생존자가 잠군 안전방 바깥에서 열어달라고 고함하는 그리폰과 흠칫한 레오나


툭하면 항상 매사에 불평불만인지, 레오나는 그런 그리폰을 좋게 보진 않는다. 틈만나면 투덜투덜 거리니 누가 좋게보겠냐만은...

게다가 그리폰 또한 가끔 레오나를 아지매라고 부르는 등 서로의 궁합은 좋지는 않아보인다. 하지만 그리폰은 레오나를 멋진 여장부라고 생각하기에 너무 나쁘지 않은 모양이다. 레오나 또한 그리폰을 미워할 수 없는 꼬마라고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서로 군부대 출신이라 그런지 대충 레오나의 눈치만 보면 알아 맞추는 편으로 덕분에 기습에 대해 많은 위험을 덜게 됐다.


어쩌면 이 둘은 과거 서로 구면관계를 가졌을지도 모른다.



레오나와 콘스탄챠


"이제 좀 괜찮으신가요?"

"걱정해주셔서 고마워요 이번엔 적응이 되면 좋겠어요."

달리면서 총쏘는게 익숙하지 않은 콘스탄챠를 케어해주는 레오나와 괜찮아진 콘스탄챠.


감염 사태에 의해 이 생활이 익숙치 않은 콘스탄챠를 직접 케어해주면서 도와주고 있다. 아무래도 일상적인 사무직에 지내서 그런지 군용 관련해선 크게 개입이 되지 않은터라 그렇다. 그리고 서로 존댓말을 하며, 군부대에만 있던 레오나는 당시 사회가 어땠는지 콘스탄챠에게 이야기를 들으면서 흥미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같은 어른체격인지, 서로 커피를 마시거나 그러는 등 공감대 또한 의외로 있다.



레오나와 네레이드


"다 괜찮을거야 기운내련."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울음을 터뜨린 네레이드를 안아주며 달래는 레오나


눈 깜짝할 새에 자신의 동료들이 죽거나 감염되어 부함장을 공격하며 그걸 눈앞에서 본 그 충격은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네레이드는 트라우마로 각인되어 성격또한 바뀌며 피폐되며 그 트라우마 덕분에 정신적으로 매우 힘든상황이다. 레오나는 그 네레이드를 따뜻하게 대해 사랑으로 감싸 힘들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네레이드는 레오나를 자신의 이모라고 생각하는 등 자신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야기 모음 링크


(즉흥적으로 적어본 상세 설정이라 그런지 많이 허전한 감 없지 않아 있음 차근차근 보완해 나가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