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운전 기능 수업은 4시간후 시험인데

하루씩 2시간 2시간 나눠서함 근데

첫날은 5분 설명하고 바로 코스 운행시키는데

운전 못하면 안되는게 맞지 그게 사람 죽이는건데 근데 난 시발

오늘 처음 운전대 잡아보는데


아버지한테도 김여사 소리도 듣고 4시간내내

잔소리 들으면서 욕도 듣고 칭찬보단 지적부터 들어와서 고칠점 ㅈㄴ많구나

나 진짜 병신이구나 쓰레기새끼구나 하고

자각하니까


손 쓸새도 없이 즙나오니까  그거보고 니가 지금 즙짤 이유가 뭐가있냐고 그나이 처먹고

얼마나 답답하게 했으면 이런 소리가 나올까

이해는 돼


그런데 사내새끼 강하게 키운다고

급식충일때도 다독여준적 없는게 우리 아버지인데



지금까지 살면서 한번만이라도 다정하게 다독여주면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