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대장 달음


이시기에 분대장을 달게되거나 

분대장을 달지도 모르는  소대의 실세후보 

자기밑에 막내들 관리가 기가히게 잘한다 . 

조곤조곤 하나하나 낱낱히 갈구는걸로 유명하다 

처음 전입오고나서 눈물나게 탈곡당했다.

욕 한마디 안하고 갈궈서 마음의편지도 어림없다




블하 알동기

혐성이라  사이코기질이 다분하다 까닥하면 머리맞을수있으나 

자기가 좋아하는 후임은 항상 데리고 다니며 아껴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내가 아낌 받을일은 없었다.

블하가 어차피 다해서 터치는 잘없지만 걸리면 인성을 보게된다





일병

처음 전입오고 나서 누가 제일 이쁘냐는 질문에 

린티일병님을  고르지않은 이후로 , 날  마음에 들어하지않는것같다

툭하면  한명한명 비교해가며 누가 더 이쁜지 비교해본다


 


 

우리 대천사 소대장님 ...

소위지만 항상 맡은바 임무를 해내고싶어하는 ...의욕만 넘치는 쏘가리

최근 간부축구에서  철충 사단장님 발목을 아작낸 장본인이다 .

 

노래하나는 기막히게 잘부르는 보컬출신이다.

결국 잘되지않아 ROTC를 지원했다고한다




일꺽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보면 차근차근 잘알려준다

연등 신청시간에 항상  대대도서관으로 연등하러가서 책을읽다 돌아온다

탄약고 근무서면  책이야기로 지루할틈이 없는 선임 


정말 마음에 오아시스같으며  같이 있으면 제일편하다..

후임들을 믿지않는지  일은 혼자서 도맡아한다

최근 어딘가로 파견나가서 돌아오질않고 있다


후임


전입오고 3일후에  신병휴가로 매지컬 마지컬 모모인가 뭔가를 보러갔다

무서운건 이 기간에 훈련이 있는주인데도 나갔다는것이다

전입오자마자 나갔는데 , 돌아온후  분홍색 여아용 사제 가방에  라이트노벨을 가득담아왓다.

대대에 반입하는 책은 전부 검토필 도장을 받아야 하는데


책이 훼손된다고 인사과장하고 싸운 희대의 또라이 후임이다.

내옆자리 관물대에 애니메이션 스티커가 붙어있다.


작업하러 나갈떄마다  맨날 애니메이션 이야기만한다. 


오늘도 블하 상병님의 눈빛이 좋지않다..


사지방에서  불법만화사이트에 들어갔다가 토토배너로 인해 최근 징계도 먹었다.




위 모든건 작성자의 군생활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