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챙겨주고 때로는 칠푼이 상관한테도 일침을 가하는 블하가 강철멘탈처럼 보이지만 쌓인 속앓이가 결국 터지고 오또케이 나이츠 가 되고, 이후에 칠푼이가 의외로 애들 단합해서 블하가 눈물흘리며 해피엔딩이 되는 흔한 클리셰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