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티가 하르페이아에게 물었다.

후회물이란것을 보고 불안해하는 린티에게 하르페이아가 답했다.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씨....사령관이 뇌둥둥 철충이란게 더 신빙성이 있을걸"

하르페이아는 자본론을 읽던 도중.

쓸모없는 질문을 한 린티에게 화를 내며 답했다.

그러자 린티가 여전히 불안해하며 말했다.

"하지만... 정말로 두번째 인간이 나타나면 우린 큰일나는거 아니야..?"

하르페이아가 짜증을 내며 말했다.

"그럴 확률이 너무나 낮아. 씨... 사령관도 거의 백년만에 찾았다구."

"빨리 가서 자기나 해."

하르페이아는 자본론을 읽으며.

공산당 제복과 나간권총이 도착하길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