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하는 친구가 있음.
이새끼 부모님이 이새끼 명의로 집을 사준게 있음.
당연히 부모님도 같은 아파트임.
그런데 결혼 하려는 여자가 시댁이랑 너무 가깝다고 있는집 팔고 딴데로 가자는 씹소리를 한다고 하소연 하길래 내가
야 조상님이 도우시는거다 얼른 손절해라
10억짜리 집 해가는데 시댁 가깝다고 팔고 딴데 가자는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의 사람이 아니다.
그랬는데 이 좆같은 새끼가 니가 솔로로 너무 오래 살아서 여자쪽 입장을 너무 생각 안 하는거 아니냐? 면서 뼈때리는데
대가리 깨고 싶은거 초인적인 인내심으로 참았다.
퇴근하고 이딴 씹소리 들어주러 간 내가 레전드다.
시발 나도 오르카호 접속하면 여친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