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사람이고 싶어서 상대방 장난에 몇 번 맞춰주다보면 열에 아홉은 꼭 선을 넘더라

나는 재미있고 싶었는데 상대한테는 그저 우스운 사람이었던걸까

마음이 참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