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은 부쩍 고민이 생겼다.

오르카의 여인들이 옷이라 할만한것을 거의 입고 다니지 않는다는

문제를 자각한 것이다.

고민 끝에 사령관은 아르망에게 조언을 구했다.

아르망의 조언을 받아들이자.

오르카호는 제대로 된 옷 부족 대란에 시달렸다.

아르망의 조언은 간단했다.

"제대로 된 옷을 입지 않는 이는 야만인이며.

야만인이 있는한 동침은 없다고 하십시오. 폐하."

결국. 1년도 안되어 오르카의 거의 모두가 제대로 된 옷을 입고 다니게 되었다.

예외가 있었지만. 얼마 안가 진압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