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생충(2019) - 상승과 하강으로 명징하게 직조해낸 신랄하면서 처연한 계급 우화.



나 기생충 나오고 이 한줄평이 진짜 정확하다고 생각했고 평론 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이 말이 뭐 어렵다느니 잘난척 한다느니 말이 많은 거 보고 어이없더라고


어렵다는건 사람마다 다른 거니까 이해하겠는데 저게 잘난체한다는 느낌까지 주나?



사람들이 글에 관심이 없는 건지 아님 우리나라가 문식성 교육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건지... 좀 답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