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6개월 정도 격투기 배웠는데 스파링은 남자 관원들이랑만 해보다가 방금 우연히 체육관 방문한 현역 48kg급 여자 선수랑 스파링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못났지만 이쁘장한 여자 선수한테 잘한다 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시작하자마자 갈비뼈 부술 기세로 풀파워로 미들킥 찼거든    


근데 여자애랑 키 차이(본인 183 여자 160?)가 많이 나고 내가 시력(0.1)이 나빠서 조준이 잘 안되서 옆구리를 찬다는걸 실수로 골반뼈를 차서 쿵 소리나면서 발목 꺾이는 느낌 나더니 5초 지나니까 엄청 아파서 쓰러져서 지금 관장님 차 타고 병원와서 깁스함.. 골반뼈 원래 이렇게 튼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