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도 나근나긋하고 생긴 것도 뭔가 여성스럽게 생긴 선임이었음

군대오기 전에 미용관련 학과 다녀서 관물대에 미용잡지랑 좀 희귀한 미용용품이라고 해야 하나 어째든 눈썹칼이랑 제모기는 그 선임 말고는 가지고 있는거 못봤었음

말투도 ㄹㅇ 어우 얘, 오홍홍 이러고 처음 봤을땐 ㅅㅂ 진짜 게이인가 싶었는데 어쩌다 같은 날 외박 나갔는데 여친이 만나러 오는거 보고 그냥 좀 성격이 특이하다 싶었음


근데 사지방에서 지나가다가 봤는데 쭉빵카페 하더라

글도 ㄹㅇ 보지가 쓰는것 처럼 쓰고 

뭐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