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인간이 오르카호를 장악해 배신을 하고 이제 하나남은 충성파를 회유하려고 배신을 종용했을때

과연 지휘관들은 어떻게 대응할까 상상하며 몇자 적어봄

손발 오글거림 주의바람 ㅋㅋㅋㅋ



1. 스틸라인 - 불굴의 마리

"인간님.. 두번째 인간님.. 혹시 우리 스틸라인의 구호를 아십니까?"

맞습니다.. 서서 죽는다 그것이 우리 스틸라인의 구호이고 삶 그자체 입니다.."

하지만 당신에겐 조금다른 제가 특별히 준비한 두번째 구호로 답을 대신하겠습니다." 


"네놈의 무릎위에 앉아 아양떨며 살아남느니"

"네놈의 면전에 서서 싸우다 죽겠다"


2.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 - 철혈의 레오나

"무슨 얘기를 하는가 했더니 들어줄 가치도 없네.. 가서 전하렴"

"우리는 시스터즈 오브 발할라야 발할라에 배신자를 위한 자리따윈 없어"


3. 앵거 오브 호드 - 신속의 칸

"칸은 선택한다"

"케시크는 배신하지 않는다"

"이게 내 대답이다 배신자 놈"


4. 둠브링어 - 멸망의 메이

"너의 물음에 단 네글자로 대답해줄게"

"N.U.T.S"

"이제 꺼져"


5. 호라이즌 - 무적의 용

"그대는 내 시간을 무가치하게 낭비하고 있구려"

"어찌 용이 개의 밑으로 들어갈까?"

"가서 시체라도 남기길 빌며 묫자리나 미리 파두시오"


6. AA캐노니어 - 로열 아스널

"개소리는 그쯤 해두지? 시간낭비로군

내가 그런말이 넘어갈줄 알았나? 한심한놈"

"이제보니 아랫도리 뿐만 아니라 어깨 위까지 쓸모없었군"

"이제부터 나눌대화는 오직 포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