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친구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분이 담배를 태우고 계셨음

그러다 잠깐 전화와서 전화하고 있는데 여고생 셋이 와서 담배좀 달라는거임

안주면 자기 덮치려 했다고 신고하겠다고 하면서

그 친구분이 명찰보고 너네 어디 학교 누구누구누구네하고 말한 다음 그대로 잡아갔음


알고보니 그분이 경찰이셨더라고

그리고 우리 아버지께서는 항상 전화할때 녹음도 같이 해두셔서 대화내용이 그대로 녹음까지 됨

빼도박도 못하게 현행범으로 잡아가서 그대로 부모 호출에 학교에까지 연락감

그거 보고 난 앞으로 길에서 돌아다닐때 누구랑 전화하기로 맘먹음 녹음은 꼭 켜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