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꼴리면 거지같은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 

오늘의 정보는 바로 알바트로스다 













알바트로스 하면 라오의 

그 새끼가 떠오르지만


이번에는 그 알바트로스가 아니라 

조류 알바트로스임







알바트로스는 의외로 많은 곳에서 

좋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음


골프 용어로는 

1. 버디 

2. 이글 

3. 알바트로스가 있는데


아시다시피 얼마나 샷을 

멀리 나가냐에 따른 차이임


당연히 알바트로스가 가장 높고

알바트로스를 할 성공률은 200만분의 1임


즉 존나게 쩌는 용어지 

용어의 기원은 당연히 알바트로스에서 옴


알바트로스는 가장 높게 그리고 멀리 

나는 새로 유명하거든 그만큼 날개가 커 


또 위짤처럼 자유로운 영혼과 같은

멋들어진 뜻도 있지 




더불어 종교에서는 가장 하늘에 가깝게 

그리고 멀리 날아간다고 해서 


하늘이 보낸 사자나 조상 새라는 

어마어마한 칭호를 주기도 하지 







정말 정말 쩌는 취급이야 


물론 어디 젖어플의 어느 병신은

저거에 벼룩도 못 따라잡는 취급이지만











그럼 이제 나쁜 칭호를 볼까?






 


알바트로스의 가장 나쁜 별명은 바보새야 

말 그대로 몸집이 무겁고 몸에 비해 날개가 커서

땅에서는 날개를 질질 끌고 쉽게 날기도 어려워 


그래서 일본에서는 바보새라고 불렀다고 함 




근데 그게 끝이 아니라....





실제로 온순한 건지 

착한 건지 멍청한 건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그닥 없음 

있긴 하지만 저항도 약하다고 함 






물론 바람의 도움 없이는 쉽게 날수도

착지하기도 힘든 바보새 다운 모습을 보여줌 














이렇게 보니 그 새끼랑 취급이 비슷한 거 같지만

의외의 점은 알바트로스는 다른 새들이 엄두를 

못 내는 거센 바람 속에서 날아다닐 수 있음 


즉 그래서 시련에 강하다고 해서 자주 

매체에서 숭상하는 모습을 보여줌 


꼴박한 좆소가 우리도 창공을 나는 

알바트로스처럼 이 거센 폭풍우를 이겨내죠


라고 희망고문하는 어투에 자주 나옴

그만큼 역경에 강한 새임 


덕분에 하늘 외에도 희망을 상징하거나

위기를 구원하는 역으로도 자주 나옴










그래서 이새끼가 "보호기"에 

"기동형"이 아닌가 싶음


아삽에 이름에 뜻과 기원이 있다길래

어째 아다리가 맞길래 적어봤음 


실제 알바트로스처럼 역경과 시련에

강하듯이 이 병신애자좆버러지 새끼도 





 




존버하다 보면 창공을 날 듯 떡상하지 않을...까?

바보새가 아닌 창공을 나는 신의 사자처럼 말이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