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굳건이 개새끼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가챠 한번은 돌려야 좀 덜 억울하니까,

어차피 안돼 하는 생각 하지 말고 최소점수라도 맞춰서 지원해 보는 게 좋아.

다들 카투사 선발비중이 영어 점수순으로 자르는 걸로 알던데, 그게 맞긴 한데 좀 다르거든?


690-790 33%/790-890 33%/890-990 33%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실 어디 점수권에 있든 확률의 신은 동등해. 그러니까 자기가 점수 낮다고 절망하지 말고 운을 믿고 지원해 보는 게 나음.


그리고 들어가면 KTA에서 미친듯이 점수 잘 따라. 그래야 평택으로 갈 확률이 그나마 높아짐. 동두천은 대체적으로 헬이야. 용산은 없어지는 중이라니 아마 카투사도 거의 안남아있을 것 같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건데 절대, 절대, 절대로 KTA에 와서 약파는 전투병들 말 믿지 마라. 말은 남자는 한번 해 봐야 하느니 뭐라느니 하면서 번지르르한데 사실 다들 나만 좆될 수 없지 ㅋㅋ 마인드니까. 걔네 따라가면 한국군보다 Fuck적인 의미로 다이나믹한 미군생활 하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