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쁠 필요까진 없고 착하고 가슴큰 섹파 하나 만들고싶음


기왕이면 자취하는 애로


나한테 커플링이나 기념일같은 연인의무 강요안하고 

그래도 아플때 살뜰하게 약이랑 죽이랑 챙겨주고 데이트코스가 늘 모텔이랑 자기 자취방뿐이어도 오빠랑 있으면 행복하다고 웃어주고 불만같은거 안하고 오빠 나 이러려고 만나? 같은 좆같은 질문 안하는 그런 여자 만나고 싶음


하지만 난 존못이니까 안되겠지? 섹돌들이랑만 논다


아는 형님이 존잘이라서 저렇게 여자들 사귀고 가끔 손찌검이나 무시하는 말 하시는데도 

여자가 불만없어하고 살뜰하게 형님 챙겨드리는거 보면 부러움


결혼은 돈 많은 애랑 하겠다고 하시는데 인생 진짜 ㄱㅆㅅㅌㅊ 부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