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훈련병때 있었던일인데 헌혈하고 다들 초코파이타온날이었음


그날 갑자기 당직소대장이 방송으로 지인이 크게다쳐서 헌혈증이 필요하다함 당연히 20-21살 꼬꼬마들은 헌혈증을 존나 갖다드림


그리고 30분후 다른 소대장이 또방송으로 지인이 겁나다쳤다하고 헌혈증을 달라함

이미 한번 누가가져가서 예상보다 적으니 더달라고 방송으로 독촉도하더라


이번 지정헌혈은 그럴일도 없고 보기좋음


부디 수술잘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