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21세기 한국인이 히틀러로 회귀해서 살아나고 주인공인 히틀러가 어떻게든 권총자살 엔딩을 피하려고 발악하는 소설인데 일반적인 2차대전 회귀 대체역사물이랑은 다르게 진짜로 2차대전이 없는 대체역사로 흘러갔음.


하지만 2차대전이 없는 미래는 제국주의로 일부열강을 제외하면 모두가 고통받는 미래일뿐이었고 이에 절망한 히틀러는 다시 1938년으로 회귀해서 원래역사대로 2차대전을 일으킨다는게 끝이었음. 


개인적으로 이거 북미랑 유럽에 번역되서 출판됐으면 반응이 어땠을지 궁금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