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누나 고등학교때 누나 친구가 같은 학교다니는 다른 사람한테 고백받은적이 있대

근데 그 고백을 자기 집 앞에서 받았다는거임

그 양반이 누나 친구가 학교에서 집 까지 가는길을 알아보고서 집 앞까지 찾아왔다는거지

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거절하고 집에 숨어서 펑펑 울었다고 함.  몇주있다가 다른데로 이사갔다고 하더라

우리 누나는 여고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