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사람분이 어느날 카톡으로

속옷이나 비키니나 네글리제 착샷을 침대에서 누워서 찍은걸 보내고

어때?라고 물어봐서 예쁘다고 답장하고


퇴근했더니 마늘 삼겹살 부추나 장어를 구워놔서

오 오늘은 저녁이 좀 호화롭네 라고하면

말없이 웃기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