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애니에서는 최종보스인 일리아스텔의 4인방의 스토리를 각각 쓸 예정이었는데


패러독스 파트가 극장판 '시공을 초월한 우정'으로 빠져나가는 바람에


7화 정도가 비었는데 이 분량을 메꾸기 위해서 급조해서 만들어진게 바로 











그 유명한 리얼리스트 편이라고 불리는 크래시타운 편..


그래서 빠져버린 극장판 패러독스 편도 짧은 러닝타임으로 전개가 뒤숭숭하고 


본편에서도 크래시타운이 씹창나버림..


그 이후 아포리아 전에서 루아의 시그너 각성







아포리아 vs 존 등등 띵듀얼도 많이 나오고


본편의 아포리아, 안티노미, 존은 구원받았는데 


패러독스만 걍 주인공들한테 쳐맞고 절망하면서 죽어서


아쉬울 따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