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스승일때는 어느정도의 불합리함도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덮어버릴 수 있었음


여러 창작물들 보면 스승이 제자한테 이것저것 시키잖아


근데 노동자라는 순간부터 갑을관계에 들어가는거고


그말은 소비자인 학생학부모한테 주도권을 준단거임


게다가 스승제자라 해도 합리성이 지배하는 시대에


라떼는 좆같은 요구도 다 들어줬다 말하는건 꼰머밖에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