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있어서 뭐만 하면 남자니까 니가 양보해야지 남자니까 니가 참아야지 누나는 여자잖아 귀에 못박히게 들으면서 커서 어렸을때부터 속에 암을 한 300덩어리는 키우면서 살았고

학교도 중고 다 남녀공학이라 뭐 힘쓰는거 드러운거 귀찮은거 당연히 남자애들만 시키는 문화여씀

남자니까 니가 참으래서 참고 남자니까 힘쓰는거 좀해라 하는거? 솔직히 할수 있음 그렇게 막 얼울해 죽을거 같고 힘들어 뒤질만한 일은 아님

근데 이게 개좆같은게 배려를 해줘서 대신 힘들어 줬으면 사람이 고마운줄을 알고 미안할줄도 알고 그 부분에서 만큼은 숙이고 들어와야 나도 배려해주는거라 생각하고 수긍을 할텐데 이걸 당연한거라고 치기땜에 이 부분에서 배려받아서 고마우니까 딴데선 내가 양보해야지 이딴게 0.0001도 없음

그래서 뭔가 잘못된거 같아서 어머니나 선생님이나 당사자들한테 논리적으로 남자라고 참는게 어딨냐 이러면서 반박들어가면 "너는 남자가 어쩌고~" 가불기 들어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