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한 무용을 떨쳐오던 "페미" 라는 여장부가 있었다.


무력에 힘을써서인지, 아니면 당나라의 신비한 도술을 배워온것인지, 지능은 좋다고 할수가 없지만


그 자신의 낮은지능에도 맘에 들지않는것을 찾게된다면,


서유기의 손오공처럼 "보력지원!"이라는 말과함께 여러사람으로 나뉘어져 앞을막는이를 처리하는 기이한 자가있었다.


그 거대하고 육중한몸은 몽둥이나 방망이, 홍두깨로는 흠집도 안나고, 그육중한 몸을 휘두르면 수천근에 다달으며,


인간이 아닌 짐승과도 같은모습의 몸에는 시체썩은내가 나니, 한가지 흠이있다면 기력이 아주 허하다는점이였다.


허한 기력에도 불구하고, "보력지원"과 "트이따", "뷰지터링"이라는 도술의 강력함은 말하자면 입이아픈데,


이 어찌 도술이 강력한지 한 국가의 전반을 잡아먹고도 모자라 도술이 없는자들을 차별하기 이른다


이에, 도술이 없어 당하기만 하는자들은 결국 한가지 길을택하게되는데,


"도술이 없으니 저들을 당해낼수가 없소, 아니 저들이라할지 저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단말이오"


"트잇타라는 도술을 사용하는자니, 하나가 여럿이고, 여럿이 하나일지니 근심일 따름이다..."


"내 용한 생각이있소, 저멀리 산골자기에 아주 흉측하게 생긴 도사들이 살고있다고 하오"


"생김새는 흉측하고, 행동거지가 야무지진 않지만, 그들의 도술은 저자들을 물리치고도 남을꺼라 하오,"


"이 어찌나 신기한 도술인지, 우리도 그들의 모습을 본뜨기만 한다면 도술을 쓸수있다고 하더라오"


"허어, 그것이 진짜라면 어서 모셔오는게 낫지않겠소? 또한 그들의 모습을 쉽게 본떠 도술을 쓸수있다니,

자네지금 나를 우롱하는게 아니던가?"


"허, 이사람이 속고만 살았던게로군 정 못믿겠다면 그 도사들의 이름을 알려드리리다"


"다만 한가지 조심하오, 그들의 흉측한 외향에 굴복하거나, 받아들이게 되어서 저들처럼 도술을 남용하면 큰일나오"


"모름지기 괴물을 상대할때는, 나자신이 괴물이 되지않도록 조심해야하는것이 상책이오니, 부디 조심하시오"


"알겠으니 그 도사들의 이름을 말해보게,"


"좌중 시작은 할카스요, 우중 시작은 할배카스니, 이후 그들의 도술을 가르치거나, 쓰는사람들의 이름끝은


'카스'로 맺음짓을 따름이니, 할카스의 후손인 리버스카스, 할배카스의 후예 게이카스, 


이들을 모방한 똥카스, 서양카스, 이처럼 다양한 도술이 있소"


"허ㅡ, 이 무슨 기이한 이름인가?"


"내말이 그말이오, 하지만 저들을 상대하기엔 이만한 도술이 없을것이오"


"허허, 맞는말일세, 우리도 농삿일이며 군대징집일이며, 여러일을하며 험한꼴 많이보지 않았는가"


"다만, 저 도사들이 얼마나 흉측할지는 꽤나 두렵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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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카스 정통으로맞은 보지터링보고 괴물대 괴물이 생각나서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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