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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어린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셔야 하는..."

"응애 나 애기 사령관 선물줘"

"..."

"소년 육체이시군요. 그렇게 선물을 가지고 싶으십니까."

"그야 난 어린애인걸"

"좋습니다. 다만 저희 교단에선 착한어린이에게만 선물을 줍니다."

"내가 올매나 착한 어린애인데 ㅎㅎㅎ 얼른 줘"

"저희 교단에서 내려오는 착한 어린이의 원칙 첫 번째. 웃어른에게 예의를 존중하기 위해 반말을 하지 않는다."

"어.. 알았.. 알겠어요...?"

"두 번째. 어린 신도는 어른이 하는 말에 토달지 않습니다."

"세 번째. 어떤 일이 있든 바깥으로 교단 내의 일을 누설해선 안 된다."

"이해 하셨습니까? 어린 구원자님."

"어... 네. 이해했어..요."

"자, 그럼 누나를 따라오세요."

"도착했습니다."

"잠깐.. 여기는..."

"오..."

"잠.. 잠깐만요..."

""네 번째. 교단의 어린이날은 어린 신도가 교단의 웃어른에게 헌납되는 날이다.""

"끼에에에엥!!!"

"후후후..."

베로니카 표정문학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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