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여름인가 밤에 ㅈㄴ더워서
대자리깔고 얇은 이불 덮고 일찍잤는데
가위눌려서 눈떠보니까

기억나는대로 대충 그렸는데
저래 생긴년이 나 꼬라보면서 쳐웃고 있더라
몸이랑 입이 안움직이는데 속으론 시발련 죽인다라고 백번 생각하면서 눈싸움하다 보니까 풀리드라

그러고 나서는 뭐 없음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