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씨발.. 경계 진짜 좆같다.."


"그렇슴다, 겨울에 이러는거 진짜 장난 아니지말임다.."


"진짜 해 지니까 더럽게춥네 하 시발.. 야 지금 몇시냐?"


"그.. 지금 새벽 02시 12분임다"


"아 씨발 교대 두시간 쳐남은거 실화냐 하.."


"야 너 사회에서 뭐 하다 왔어?"


"아 저, 던파 했슴다"


"아니 씨발 뭐 했냐고"


"아, 마법사 키웠슴다"


"아니 그.. 하.. 씨팔.."


"됐다 씨팔... 야 철문 닫고 초소 들어가자"


"야 안에서 자지마라 자면 뒤진다"


"알겠슴다"








"하.. 언제 초소 빠지냐 진짜 좆같다.."


"저 새끼 왜 고개를 끄덕이지 씨팔 하.. 야! 브라우니!"


"저 씨발새끼가 진짜 야!!!"


"일병 브라우니!"


"자지 말랬지 개 씨팔년아, 내 말 좆같냐? 이 씨팔아?"


"아님다, 안 졸았슴다"


"그럼 왜 불러도 말을 안해 씨팔련아"


"죄송함다, 못들었슴다"


"또 씨발 죄송..하 됐어 시발련아 진짜 졸지마라"


"하 진짜.. 아... 존나 지루하다..."


"휴가 나가면 뭐하지.. 하.. 치킨이랑 맥주 존나 사먹어야..지.."


"하 시발 부를 친구도 없고,, 좆같다"


"...눈만 조금 붙여야지"








"야 조장아~ 어떻게 생각하냐?"


"그... 저... 죄송함다.."


"이야~ 아주 그냥 철충놈들이 쳐들어와도 완벽하게 막겠어 그치?"


"아님다.. 죄송함다.."


'아 씨발 졸았네.. 밖에 누가 왔나?'


"우리 이프리트양은 내가 죄송하단 말 싫어하는거 알면서 왜그래~"


'브라우니 레프리콘 이 씨발년들...'


'어'


"기상!"


     

"일병 브라우니!!" "일병 레프리콘!!"


"그래 거 우리 브라우니 일병은 초소 근무가 처음이야?"


"넷 그렇슴다!"


"졸면 안되지 그치? 그래도 뭐 밤새면 좀 잘수도 있긴 한데~ 유도리~ 응?"


"그래도 복귀하면 진술서 좀 쓰고, 그리고 조장아?"


"병장 이프리트.."










"좆같지?"


""아님다""


"그럼 이뱀 엿 맥여서 신났냐 개 씨팔련들아?"


""....""


"하... 나도 이제 모르겠다.. 노움아.."


"산병너음?"


"그냥 알아서 해 난 담배나 좀 필래 씨발..."


"저도 좀 가겠슴다, 야 씨발년들아 거기 가만히 서있어라"


"그래... 야 라이터 있냐?"


"밖에 애들한테 빌리면 됨다 담배 제꺼 드릴테니까 좀 푸십쇼"


"하 씨발.. 진짜 너 뿐이다.."








"야 브라우니 개 씨팔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