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에 먹었던 양념통닭

종이상자가 제대로 닫히지도 않을 정도로 한가득 담긴 치킨을 은박지로 감싸 고무줄로 억지로 칭칭 묶고

비닐봉다리에 담아주는 치킨무, 그리고 양배추 샐러드

시간이 흘러 다채로운 맛과 매력의 온갖 치킨이 등장했지만 저 추억이 가장 포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