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생 당시엔 학교 앞에서 병아리나 올챙이를 파는 경우가 왕왕 있었는데

어느날 올챙이를 사서 우유곽에 물과 함께 담아 빨리 개구리가 되길 바랐었단 말임

그런데 다음날 학교에서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과정을 배움

다리가 쑥쑥 돋아나다 마지막에 꼬리가 사라지면 개구리가 된대

그래서 조금이라도 성장을 도와주려는 마음에서 올챙이 꼬리를 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