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같이 20살된 6년지기 친구놈있는데 2주전에 자기 신검 4급 나왔다고 전화하더라

근데 얘 몸무게랑 키가 나랑 비슷함

178~9에 55~6임

차이점은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한편이라 어좁이 멸치는 아니고

친구놈은 머리좋은 멸치여서 나보다 체격이 작음

이샛기가 어떻게 4급 받았지 머리를 굴려보니까 전화오기 2주쯤 전에 12시에 헉헉대면서 전화한게 복선이었음

지금보니 4월달 신검때 4급 받으려고 12시에 공복으로 달리기 한거더라

결국은 시작몸무게 54에서 49까지 빼서 4급 떴다고 좋아하더라 미친놈....

난 도저히 저럴 자신은 없어서 60까지 찌우고 군대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