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때 학생회 동기가 장기자랑에 1학년 아무도 없다고 제발 아무나 나가주면 안되냐고 했을때 나갔다가 박현빈 노래 부르고 표식 찍혀서

4학년 선배가 선배들 오는 행사때 한번 더 해주면 안되냐길래 까짓거 뭐 해주겠다고 했는데

그때 우리 아빠뻘인 선배들까지 합쳐서 근 300명 앞에서 노래부르고 동기랑 선배들이 개쩐다고 하자마자

그 다음학기에 귀신같이 아싸가 된 이유는 내가 저런 케이스여서였을까

남 좆같게 만들지 말자는걸 모토로 삼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