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 제일 빡쳤던건 해병대 빌런이었다


졸려서 자세히는 안쓰는데 거스름돈 동전 일부러 떨어뜨리고 주워달라고해서 허리 숙이고 주워줬는데 모멸감 느껴지더라


왜 명칭이 해병대빌런이냐면

술꼴아서 군대 어디갔다왔냐고 물어보길래 육군이었다고 하니까 자기는 해병대 나욌다고 하면서 존나 무시하더라


많아야 30대로 보였는데 이 병신은 뭔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