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 내가 자존감도너무없고

뭐라도하고싶어서 헬스장갔거든?


ㅈㄴ 무슨 고인물게임에 뉴비온것마냥 다들 쳐다보면서 ㅅㅂ


근육누나들이 나 운동하는거

첫날부터 곁눈질로 쓱쓱보고,

내가 어디가면 옆에와서 운동하다가


한달째인데ㅋㅋ


진짜 4명 근육누나들이 내몸막만지면서 운동자세잡아주고

자기들끼리 이런몸은 이렇게해야된다~ 아니다 이렇다면서 자기들끼리 싸워


근육벽에 둘려쌓여서 헬스당하는데


철봉할때가 너무 ㅈ같은게 라이언킹호랑이 들어올리듯 들어서

우리!! 철남이 할수있다!! X5 이러면서 박수침 ㅅㅂ


하나만 더하자! 옳지 잘한다~ 이러고 ㅅㅂ


개쪽팔리고 힘들어서 근육 아프다고 징징거리면 누나들이 마사지라고 막 주무르고


화내고싶어도 근육보면 분노조절된다.



어떻게 하냐...


뉴비 헬스 그만하구 싶은거시예요



어디서 오르카톡 번호도얻엇는지 친추도되있고

식단관리도당하고있어


도와줘


이런 PT 원하지않았어


제발


지금생각해보면 둘째날와서 벤치프레스 멋있게 드는척한게 화근인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