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가게 갔는데 가게주인이 안보임

찐따 둘이라 괜히 야 한 1분만 기다려보자 하고

문 괜히 여러번 열었다 닫아보면서 짤랑짤랑 소리냈는데 도무지 나오실 생각을 안하는거임


결국 눈빛 교환하다가 내가 주인 부르기로 했는데

가게 주인이잖아? 그럼 높여부르면 주인님 아님?

그래서 주인님! 하고 불렀는데 옆구리 처맞았음

지금도 괜히 아프네;;


주인님 말고 사장님이 맞다는데 가게 주인도 사장님이라 하냐?

직장에선 당연히 직급대로 맞춰서 불렀는데

아니 가게 주인은 주인님 아님? 식당이면 점장님이라 불렀을텐데 참 어렵네